22.04.09 늦은 일기


22.04.09 늦은 일기

나름 열심히 쓰던 다이어리가 있는데 3월 중순부터 '내일 써야지, 쉬는날 써야지' 하면서 맨날 미룬건 비밀. 그러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는 판단하에 (사실 다이어리 쓰기는 핑계, 오랜만에 카페 가고싶었던걸로.) 다이어리랑 스티커 몇개 집어들고 커피빈으로 Go! '뭐먹지?'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파인한라봉 요거트 아이스 블랜디드 선택! 가격은 6800원. 마침 아침도 안먹어서 출출했던 탓에 치즈베이글도 같이 주문했다! 치즈베이글은 3500원! 파인한라봉 요거트는 메인은 달달한데 상큼함이 살짝 가미된 느낌! 달달한 케이크 종류랑 먹으면 당 폭팔!! 느낌이랄까? 케이크류 먹으려다가 베이글로 선택했는데 후회없는 선택! 베이글의 담백함(하지만 크림치즈는 포기모태!!)에 요거트의 달달함과 상큼함의 완벽조화!! (하지만 맛의 느낌은 사람마다 차이 있을 수 있음!!) 베이글 부터 호로록 먹고 밀린 다이어리 쓰기 시작!! 솔직히 3월부터 손 대려니 감당 못할것 같아서.... (미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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