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늘 하루는..

오늘 동생이 잠시 놀러 왔어요. 올해 조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서 일찍 마치니 우리 둘이 생각보다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그랬었는데.. 그런데 이제는 자리가 좀 잡혀서 방과 후 수업을 마치면 3시 40분이라고 해서 오늘은 동생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수다도 떨고, 밥도 같이 먹었어요. 집에서 고기 구워 먹으려고 했었는데 스시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켜 먹었어요~ 만타스시31이라고 꼭 배스킨라빈스 31을 떠올리게 한답니다. 이번에 오픈했다고 해서 시켰는데 이게 체인점이었군요~ 스시가 31가지 나오고 19,800원. 배민으로 주문했어요 ^^ 리뷰 쓰면 새우튀김 2pcs 주시네요~ 초밥에 와사비가 올라가 있지 않아요. 우리 신랑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전 와사비 듬뿍듬뿍 올라가 있는 거 좋아하는데 신랑은 와사비를 전혀 먹지 않는답니다;; 가성비 괜찮은 것 같은데 생선이 너무 없어요 ㅠ 다음엔 종류별로 주문해야겠어요. 밥도 조금 많이 있는 편이라 동생이랑 둘이서 밥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