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불투명? 빈 깡통 자구안으로 반응 싸늘


태영건설 워크아웃 불투명? 빈 깡통 자구안으로 반응 싸늘

태영건설 채권단 설명회가 1월 3일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실적 수주현황 유동성 악화원인 선제적 자구노력 등이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구노력안을 통해 채권단의 마음을 끌어야 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속이 빈 자구안 때문에 채권단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산업은행 기업주조조정1실장은 처음 제시한 자구안과 채권단과 합의한 자구안이 이행되지 않아 워크아웃을 진행하기에 불투명하다고 말했는데요. 자구안이 곧 태영건설의 회생 의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산업은행 회장 역시 별다른 자구안 없이 열심히 하겠단 것만으로 채권자들이 워크아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표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채권자들도 실망한 모습들을 보였는데요. 애초에 제시한 4가지 자구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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