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 카톡으로 다래끼 옮음 / 두번째 숙취 / 커피


(160) 카톡으로 다래끼 옮음 / 두번째 숙취 / 커피

2023.10.8 일요일 뉴질랜드 139일차 일상 친구가 다래끼가 난 거 같다며 안과에 가보겠다고 했어요. 상하좌우 다래끼 생겨본 사람으로서 다래끼가 생기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줬는데 그 다음 날, 화장 안 지우고 잤더니 바로 생겨 버린 다래끼 카톡으로도 다래끼 옮습니다. 다들 조심. 어묵볶이 만든 게 좀 남아서 볶음밥을 해먹었어요. 치즈, 계란, 김까지 올려서 한끼 끄읏. 하 정말 오랜만에 숙취가 세게 와서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어디 나가기도 뭐한 해장엔 오렌지주스가 괜찮거든요,, 오렌지 주스 혹은 쌀국수 먹으면 좋은데 쌀국수 먹으러 나가기 조큼 귀찮아서 사뒀던 오렌지주스 1L 다 마셨음 ㅎ 숙취엔 잠이 보약인지라 3시간 정도 낮잠 때리고 다들 잘 먹고 다니네... 저녁 뭐 먹지 아무도 대꾸 안 해주는 가족톡방 다들 마이웨이야, 멋져. 제주도에 놀러 간 엄마빠 (부럽다) 뉴질랜드 오기 전에 항공편 티케팅 해드리고 왔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네,,, ~ 새삼,, 저녁에도 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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