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


십이월

가벼운 마음이고 싶다.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지 왜 이렇게 심각하게만 받아들이는지 그냥 끌어안고 가야 하는 마음이다. 신발장 위 먼지도 털어내고, 물건들의 자리도 옮겨봤다.이렇게만 두고 싶은데 자리를 찾아야 할 물건들이 많다. 새로운 자리를 찾아야 하는 물건들 새로운 마음의 자리를 찾아야 하는 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바뀌기만 바라는 어리석은 마음 대신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보자 조금씩 바꾸기를 시도해보니, 잡생각도 없어지고, 꼼지락꼼지락 계획 없이 해보는 재미가 있다. 잘 하자라는 생각이 나를 압도하지 않도록 그냥 이렇게 하나씩 해보기로 한다.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지나가도 괜찮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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