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20200920

주말에 차박하러 가자는 말에 ㅇㅋㅇㅋ해서 처음으로 차박을 하러 사천 거북이마을에 가봤다. 빠져야 할 곳에서 못 빠지고, 삼천포대교까지 타서 다시 되돌아서 굽이굽이 찾아갔다. 노을이 지는 거북이마을은 이뻤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대교를 지날 땐 눈이 부셨지만.., 무슨 택배상자가 차안에 있길래 뭐냐고 물어봐도 있다, 라고만 대답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요즘 핫한 폴딩박스와 갬성 의자를 사셨다. 차박에 빠지고 캠핑에 빠지면 또 장비만 주구장창 사실거 같은 그.. 그래도 꽤나 감동적이였다. 택배를 회사사무실로 받게 해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토요일날 출근해서 혼자 의자 조립하는걸 연습했다한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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