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깊은 산 속에서 만난 트레블브레이크커피

포토존이 있는 카페 가고 싶어서 검색검색해서 간 트레블브레이크카페. 굽이굽이 깊이깊이 비포장도로로 산 속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주차요원을 만난다. 더위 속에 고생하십니다! 주차를 하고 주문하러가야 하는데 너무 넓어서 찾기 힘들었지만 잘 찾아들어갔다. 주차장에서 주문하는 곳까지 멀진 않지만 그래도 땀은 흐르더라. 냉수 마시기 위해 물을 받는데 오 계곡물 같아. 정말 차갑다. 속이 시원해지는거 같은 느낌이야. 아 그리고! 애완견 동반 가능 한 카페라서 강아지들을 위한 디저트들이 한가득 했다. 사실.., 사람을 위한 디저트인줄 알고 신기하네.. 뭐먹지? 잠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흠..내것이 아니였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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