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여행_둘째날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여행_둘째날

이곳에 여행와서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는 아침 해가 뜰 무렵의 새벽 공기를 마시는 것이었다. 발코니에 나와 잔잔한 파도소리와 맑은 새소리들을 듣고 있자니, 복잡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가기 위해선, 1~2분 내외로 길을 걸어도 되지만, '버기 플리즈~' 하여, 전화로 요청하고 나면 버기차가 온다. 맛있게 조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이렇게 길을 걸어도 참 좋다. 길을 걷다보면, 길에 떨어진 코코넛도 발견하기도 하고, 향기가 가득한 꽃들도 눈으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둘째날 오전 일정 역시, 바다수영으로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을 알리는 오전 바다수영을 마친 뒤, 첫날 베트남음식에 적응못해 많이 허기지신 우리 아드님을 위해 점심코스는 '한주분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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