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솟아나는 그리움


바쁜 일상 속 솟아나는 그리움

짝꿍이 원주에 없다 멀리 떨어져있어서 지금처럼 엄청 보고싶고 당장 만나고싶을때 볼 수 없다는건 엄청 무시무시한 일인것 같다 짝꿍이 좋아하는 수박도 손질해놓고 내가 좋아하는 참외도 먹을만큼 잘라놓고 토마토는..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인데 저렇게 양이 많을줄 몰랐다 어플로 장볼때 더더 주의해야겠다cc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퇴근하고 짝꿍이랑 인연이 깊은 곳에 왔다!! 신기하구.. 짜릿해 정말 더 보고싶은 내 짝꿍.. 인당 한줄씩 김밥을 나눠주셨다 밥이 아주 꼬들꼬들하구 너무너무 맛있었다 배고팠는데 잘됐어 스타티스로 리스를 만들기로 했다 스타티스 꽃말이 영원한 사랑, 불멸, 추모 라던데 꽃말을 듣고보니 오래도록 마를때까지 두고 쓰는 리스에 아주 적합한 꽃이라고 생각했다 진한 보라색이 있고 연한 보라색도 있는데 나는 진한 보라색으로!! 6~7cm 길이로 자르고 철끈으로 묶어서 작은 다발을 여러개 만든다 나중에 꽃이 말라서 수분이 빠지고나면 철끈이 느슨해질수도 있기에 처음부터 꽉!! 아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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