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 3%대 초반으로 최저치 기록

23년 지난달(5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3% 올라 상승 폭이 19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 초반으로 하락하여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석유류 가격의 하락세와 기저효과의 작용으로 인해 물가 상승률이 다소 내려왔습니다. 특히 석유류의 가격은 1년 전보다 18% 하락하여 2020년 5월 이후 3년 만의 최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전체 물가상승률에서 석유류의 기여도는 마이너스로, 석유류 가격 하락이 물가상승률을 떨어뜨렸습니다. 농·축·수산물은 하락하며 물가상승률을 약간 낮추는 요인이었습니다. 반면에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외식 가격은 여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하락 및 최저치 기록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전반적인 상황과 물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하락 #3%대초반 #석유류가격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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