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번역) 어느 새싹의 산크레드 이야기

번역) 어느 새싹의 산크레드 이야기 일본어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이다. 혼자서만 보기엔 너무 재밌는 글이라서 번역해왔다. 원문 : https://note.com/hkss/n/nea6048510057 ※ 신생 엔딩까지의 스포일러 포함 내가 파판14를 시작한 것은 2020년 2월의 일이다. 몇 년 동안 신경이 쓰이고 있던 게임이라서, 컴퓨터를 새로 사고 원고도 일단락됐으니 이제 손을 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결심한 그날에 다운로드해, 친구가 있는 서버가 경험치 2배의 우대 서버였던 일도 있어, 망설이지 않고 거기에 캐릭터를 만들었다. 내가 생각해도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 버렸다. 친구가 초보자라면 탱커나 힐러를 하라고 해서 검술사를 선택했다. 이 조언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나의 에오르제아 모험은 사막의 도시 울다하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그 후로 오랫동안 내 감정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을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나카무라 유이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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