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을 꺾지마세요.." 소녀상 피규어 제작기 [K-피규어]

내가 너에게 70년의 삶을 설명하는 동안 70년의 삶이 지나갔다. 나는 여기 있는데 너는 어디로 갔는가? 2차세계대전..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일본은 어느날 어린 소녀들을 데려갔다. 아니.. 표현이 잘못되었다. "강제로 납치하다시피 끌고 가버렸다." (자의로 간 소녀들도 있었지만 대만이나 일본본토등에서 일자리를 소개시켜준다거나, 공장에서 일한다고 구슬린 것이다. 명백한 사기행위이자 강제적으로 끌고간 것과 다름 없는 낚시행위다.) 도착하자마자 위생을 핑계대며 머리카락도 단칼에 싹둑 잘라버렸다. 그녀들이 도착한 일본군 병참기지에는 그녀들이 한명한명 묶을 방이 있었고 침대하나 달랑 있었다. 출입구 하나... 그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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