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 !

AR(증강현실)로 과거를 그대로 보여주는 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의 AR 관광지 광고 콘텐츠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기술이 널리 퍼지게 되면서 영향을 받은 또 다른 분야가 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유물이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서 하는 시도가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AR 기술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유물들의 다양한 정보를 스크린에서 보고 들을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관람객의 서 있는 방향을 감지해서 유물의 형태 등을 인식해, 관련 정보들을 스크린에 글이나 이미지의 형태로 나타낸다. 이러한 효과는 역사 공부를 책이나 선생님을 통해서 하지 않고, 보다 실감 나는 화면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화면을 통해서 유물을 접하게 되면, 유리나 벽으로 막혀 있어서 보지 못했던 유물의 다양한 각도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유물들이 제작된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보 280호 천흥사 종은 AR 기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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