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학원(2009) - 부실 공사의 부작용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요가학원(2009) - 부실 공사의 부작용 예뻐지는 비밀을 알려준다길래 찾아갔다가 영문도 모른 채 죽어나가는 가엾은 회원들의 분투기. 영화 을 요약하면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3년 으로 데뷔한 윤재연 감독이 6년 만인 2009년 발표한 두 번째 연출 작품으로, 역시 으로 데뷔한 박한별 배우와 다시 작업한 공포영화 은 박한별 배우 외에 유진, 차수연, 조은지, 김혜나, 이영진, 황승언, 이혜상 등 여성 배우들이 주요 배역을 맡아, 본격적인 여성 서사가 주를 이루는 공포 영화를 표방하는 듯 보였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잘 나가는 쇼호스트 효정(유진)은 외모와 실력을 모두 구비한 잘난 후배에게 밀려나 커다란 충격에 빠집니다. 영원한 젊음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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