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奸臣)(2015) - 연산군, 흉폭한 광기의 기록


간신(奸臣)(2015) - 연산군, 흉폭한 광기의 기록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간신(奸臣)(2015) - 연산군, 흉폭한 광기의 기록 이 영화의 제목 '간신 奸臣'은 말 그대로 '간사한 신하', 즉 새치 혀를 놀려 임금의 주위를 흩트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여 분란을 조장하는 신하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로 데뷔한 민규동 감독의 10번째 장편영화 은 조선왕조 10대 왕으로 온갖 폭정을 저질러 폐위되었던 연산군과 연산군 곁에서 온갖 분탕질을 조장했던 간신배 부자 임사흥, 임숭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요란한 광란의 기록을 보여줍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때는 연산군 11년, 자신의 생모 폐비 윤 씨의 죽음에 얽힌 비화를 알게 된 연산군(김강우)은 악몽에 시달리느라 마음 편하게 잠들지 못하며 나날이 더욱 광폭해집니다. 그런 연산군의 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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