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1986) - 선정적인 소재를 선정적이지 않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사회 고발극


티켓(1986) - 선정적인 소재를 선정적이지 않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사회 고발극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티켓(1986) - 선정적인 소재를 선정적이지 않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사회 고발극 1957년 데뷔하여, 1986년 당시 기준으로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정상급 주연배우로 활동하던 김지미 배우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설립한 제작사 '지미필름'의 창립작품으로 제작한 영화 은 과 더불어 김지미 배우와 임권택 감독이 함께 한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속초의 조향 다방을 배경으로, 억척스럽게 다방을 운영하는 민 마담을 비롯한 '다방 레지'라 불리던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살아가기 위해 아등바등 애쓰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1986년 8월, 종로 3가 서울극장에서 개봉하여 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하였고, 그해 열린 25회 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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