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콘돔(1997) - 누가 봐도 급조된 기획 영화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다


미스터 콘돔(1997) - 누가 봐도 급조된 기획 영화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미스터 콘돔(1997) - 누가 봐도 급조된 기획 영화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다 1996년 로 장편 연출 데뷔작을 발표한 양윤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 영화 은 1997년 3월 개봉한 섹시(하지도 않고) 로맨틱(하지도 않은)(그리고 별로 웃기지도 않는) 코미디 영화로, 당시 20대 중반의 청춘스타 김혜수, 김호진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같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사내 커플 성희(김혜수)와 성호(김호진)는 결혼 3년 차에 접어들었으나, 자녀를 갖지 않아 여전히 신혼의 깨알 재미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둘 다 계속 일을 하면서 수입은 두 배로, 대신 아기는 갖지 않는, '딩크족'으로 살고는 있지만 4대 독자 성호는 점점 2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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