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사랑(1996) - 아무리 '사랑'이라고 우겨도...


지독한 사랑(1996) - 아무리 '사랑'이라고 우겨도...

지독한 사랑(1996) - 아무리 '사랑'이라고 우겨도...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먼저 '지독한'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봅니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지독至毒하다 형용사) 1. 마음이 앙칼지고 모질다 2. 맛이나 냄새 따위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 3. 날씨나 기온 따위가 일정한 한계를 넘다 등의 뜻을 가진 '지독한'이란 단어와 '사랑'의 조화는, 언뜻 듣기만 해도 어떤 사랑일지 짐작이 갑니다. 1988년 으로 데뷔한 후, 등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뚜렷한 연출관을 담아왔던 이명세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 . 1980년대 '월드스타'로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던 당시 갓 서른 살의 강수연 배우와, 임권택 감독의 , 김유진 감독의 등 단 두 편의 영화로 단숨에 주연급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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