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의 섬(1988) - 맥락 없는 반항과 두서 없는 갈등


시로의 섬(1988) - 맥락 없는 반항과 두서 없는 갈등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986년 길용우, 송옥숙, 나영희 배우 주연의 로 데뷔한 김유진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 은 임권택 감독의 로 데뷔해 몬트리올 세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혜수 배우와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의 한축을 이룬 윤정희 배우가 모녀 사이의 갈등을 연기한 멜로드라마입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알코올에 의지하는 나날들이 반복되는 연극배우 세원(윤정희)과 그런 엄마 세원에게 늘 서운한 감정을 가진 딸 이혜(신혜수). 미술 전공 대학생 이혜는 어느 날 휴학을 신청하고 남자 친구 영훈(변우민)과 여행을 떠납니다. 영훈은 이혜를 사랑하고 아끼지만, 이혜의 행동을 이해할 순 없습니다. 그런 이혜에게 조심스럽게 충고를 하는 영훈, 하지만 이혜는 영훈의 쓴소리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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