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2022) - 헐겁게 묶인 매듭이 맥없이 풀어지다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시벨(2022) - 헐겁게 묶인 매듭이 맥없이 풀어지다 데시벨(decibel, dB)은 소음이나 소리의 세기를 측정하는 단위이고, 주변의 소리가 커지면 터지도록 설계된 폭탄이 관중으로 꽉 찬 축구경기장에 설치되어 있고, 이를 막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주인공의 분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의 3번째 장편 연출작 에는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이민기, 신윤주, 김슬기 배우가 출연했고, 2022년 11월 16일 개봉했습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어느 가정집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이를 뉴스로 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그리고 이어지는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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