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2019) - 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기엔 약간 모자란 그릇

※ 글 내용 중에 영화 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2019) - 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기엔 약간 모자란 그릇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각자 다른 그리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 의 에피소드 제목이기도 하고, 그보다 1년 전인 2016년 연출한 단편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이인의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이하 ). 동일한 제목의 전작들이 남북 분단으로 인해 벌어진 비극에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장편 영화 에서는 냉혹한 사회 현실 속에서 방황하는 청춘 세 명이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은해성, 오하늬, 이서윤, 장준휘, 김지나, 주보영 등 신예 배우들과 강애심, 조윤희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 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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