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전설 - 대표적인 자장가 동요 '섬집아기'의 섬뜩한 괴담


도시전설 - 대표적인 자장가 동요 '섬집아기'의 섬뜩한 괴담

어렸을 때 했던 놀이 중에 '우리집에 왜 왔니'의 괴담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런데 글을 다시 읽다가 동요 섬집 아기에 관한 괴담도 같이 생각났다. 일단 새벽에 들으면 뭔지 모르게 좀 소름 끼치기도 하고 도시전설까지 생겨난 것을 보니 꽤 흥미로워서 찾아보기로 했다. ※ 과몰입 하지 마시고 재미로 읽으셔야 정신 건강에 덜 해롭습니다. 초등학교 당시에 음악 교과서에서 배우고 어렸을 적 엄마가 자장가로 많이 불러줬던 동요 중에 '섬집 아기'가 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밤에 이 노래를 들으니까 좀 소름이 끼쳤다. 이 노래는 1946년 전인 일제시대 말기에 가사가 쓰여졌고 민들레 시집에 발간되어서 1950년에 이흥렬 작곡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노래는 다음과 같다.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여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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