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노린 사건] 전주 콩나물 공장 사장의 일가족 살인사건


[보험금을 노린 사건] 전주 콩나물 공장 사장의 일가족 살인사건

거의 열흘 만에 사건사고 정보를 조사해서 글을 쓴다. 이번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발생한 2013년 일가족 살인사건에 대해서 찾아봤다. 사건의 내막 사건은 2013년 1월 30일, 119로 다급한 구조 요청이 들어오게 된다. 오전 11시 40분 콩나물 공장을 운영하던 퇴역 군인이었던 박모(당시 51세) 씨와 부인 황모(당시 54세) 씨, 큰 아들 박모 씨(당시 26세)와 작은 아들 박재박(당시 24세) 일가족이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까스로 깨어난 작은 아들인 박재박이 힘겹게 전화기를 들었다. 유일한 생존자였고 전주소방서에서 죽어가는 목소리로 빨리 와 달라며 다급하게 신고를 했고 아파트 3층 현관문을 연 소방대원들을 맞이한 건 매캐한 냄새였다. 집 안에서는 연기가 조금 눈에 띄었는데 작은 아들 박재박은 거실 바닥에 누워서 떨고 있었다. 작은 방 서랍 옷장 위에서는 앚기 타고 있는 연탄 화덕이 발견되었다. 그 옆으로 박씨 부부가 이불을 덮고는 침대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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