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무원 의원면직 일기 7 (면직 4개월 차)


사회복지 공무원 의원면직 일기 7 (면직 4개월 차)

안녕하세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달려라 복이입니다. 의원면직 후 벌써 만 4개월이 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아주 큰 변화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면직 후 3개월간은 집에서 쉬면서 책도 읽고 이것저것 정보 수집과 루틴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면 지난 1개월간은 교육을 받고 작업을 하거나 무언가를 직접 행해보는 출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반성과 현실적인 생각을 좀 더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에게 아쉬웠던 부분은 새로운 것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좋은 루틴들을 계속 실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또다시 과거의 일과 급여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루틴을 통해 제가 주인이 되어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노예근성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노예근성을 없애기 위해 선택한 방법 중 하나는 환경적인 부분에서 나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를 없애는 것입니다. 예전과 같은 환경에서는 더 많은 인지와 노력을 해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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