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에 관한 A부터 Z까지 (기구, 추출, 드립방법 등)

1763년 프랑스의 돈 마틴이 커피가루가 나오지 않도록 헝겊조각으로 드립포트를 만든 것이 드립커피의 시초이며 1800년 초 프랑스 벨로이가 지금의 드립방법을 완성하였다. 현재 많이 이용하고 있는 페이더 드립은 1908년 독일의 멜리타 벤츠 부인에 의해 발명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크게 발전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었다. 핸드드립은 드립커피라고도 하며 추출과 동시에 뜨거운 물과 커피가루가 분리되어 여과가 일어난다. 사람의 손으로 드립포트와 드리퍼 필터, 서버를 이용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페이퍼필터, 융필터, 철제필터 등을 사용한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물의 온도를 변화하거나 개인의 취향, 연령, 문화 등을 고려한 여러가지 드립을 시도해보면서 각자의 맛을 찾아가는 것 또한 드립의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고온 주입시 향이 증가하며 중후한 느낌의 바디감 증가와 쓴맛의 증가경향을 보인다. 저온주입시 향이부족하며 바디감이 부족한 가벼운 커피가 되는 경향을 보인다. 원두 배전ㅅ낭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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