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라이프] 섬진강 대나무숲길 산책으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다


[구례 라이프] 섬진강 대나무숲길 산책으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다

주로 서시천 위주로 달리기나 산책을 다니는데 요즘 섬진강 대나무숲길도 좋다는 여러 블로그 글을 보고 길을 나서 봅니다. 무료 공영주차장이 널찍해서 좋네요 차를 주차하고 요즘 핫한 라플라타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굴을 지나면 바로 이런 큰 현수막이 있어요. 아까 그 공영주차장은 까막정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이었군요. 이정표로 보니 대숲길은 양방향 어디든 가도 되는군요. (싫은 상황. 누가 정해주면 좋은데...) 그럼 우리는 오른 편부터. 섬진강 건너편은 오산 사성암이 보이네요 ㅎㅎ 대나무는 어디 가고 배롱나무만 보이네요. 배롱나무도 이쁘니까 ㅎㅎ 저기요 아저씨! 좀 같이 가자고요 청명한 하늘과 발그레 핀 배롱나무꽃 강 건너편 뷰도 너무 이뻐요 대숲길 맞나?? 뭐가 중헌디!!아 경치 죽인다!! 정자도 지나가고 ... 저기 다리까지만 가자 이름이 두꺼비다리. 너무 기특한 두꺼비네요. 독수리 오형제 아니고 두꺼비오형제! 데크길은 항상 좋아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반대편 풍경! 무슨 포샵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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