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군생활을 하며 썼던 나의 이런 저런 이야기: 역시 시험기간에는 뭘 해도 재밌어 !

역시 시험기간에는 뭘 해도 재밌어 ! 중간고사 이후 난데... 지금도 같네..? 음 역시 시험기간에는 뭘 해도 흥미가 생기는 것 같다. 갑자기 자취방 청소를 하고 싶다던가 아니면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보며 아이쇼핑을 한다던가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는 거 보면 말이야. 다른 건 아니고 블로그 이웃 중 군생활 도중 적었던 글귀를 포스팅하신 분이 있는데 그 글이 좋아서 난 군대에서 뭔 생각을 했나 궁금해서 노트북에 기록된 한글파일을 열어봤다. 다시 읽으니 오글거리지만, 이때는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구나~ 하는 기록용으로 적어보려 한다. ㅎUㅎ,,, 생각을 해보면 난 나름(?) 운이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17. 1. 8 입대 후 말년 때 군 복무 단축 계획이 발표되어 18. 12. 31에 전역을 했고(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예비군 1년차 오예) 공군 전력운영병으로 비행단에서 복무하며 나름 휴가도 잘 챙겨 나왔던 것 같다. 군대에서 만나 아직까지 나와의 인연을 이어나가주는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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