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식물원 카페 [식물원K]


용인:: 처인구 식물원 카페 [식물원K]

최애 카페 처인구 식물원K 이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중이라 밖은 황량하지만 안은 청청한 식물원이라는 반전. 파릇파릇한 여름에 오면 외관도 더 식물원다울테지만, 곧 녹음에 푸르러질 카페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도 매력있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와인 밤에 와보고 싶긴한데, 용인의 구석탱이에 콕 박혀있어서 야간운전이 무서운 초보는 눈물 뿐ㅠㅜ 심지어 와인은 먹지도 못하겠구나 껄껄 에그베네딕트 먹고싶었는데, 이미 한라봉케잌과 그린밀크티를 주문해버려서 아차 싶었다ㅎㅎㅎ 다음에는 꼭 에그베네딕트 무야지> < 예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들로 정원 속에 들어앉은 기분~ 테이블이 많은 곳은 안락하고 은은한 조명에 또 분위기 있다 한 쪽 벽이 식물들로 가득한 곳은 축축한 습기를 머금고 있고 코도 뚫리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물 먹은 안개에 둘러쌓인 기분이다 사장님 픽인 책이려나 꽤 흥미로운 표지의 책들이 많아서 괜히 뒤적뒤적하다 한 권집어서 읽어봤다 반대편 거울쪽 책장은 시집으로 가득이다. 원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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