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디와 일상


쌍디와 일상

오프날만 되면 무조건 본가로 향한다 내 자취방과 본가는 버스 하나만 타면 된당^^ 강남집 최고~ 역시 교통의 요지~ 원래 본가가도 꽁아지랑만 놀았는데 쌍댕이가 싱가포르에서 휴가차 한국와서 또 넘넘 신나게 본가로 날아갔다~ 슈슝 . . . 본가가도 집밥 노맛...ㅜ (엄마미얀) 김밥귀신인 나인데.. 엄마가 싸준 김밥 핵노맛...ㅜ 엄마랑 복작복작 깨볶는 아빠는 막입이셔서 뭐든 잘 드시는데, 난 쌍디가 요리해준 음.식.으로 광명찾아서 더더욱 엄마집밥 못먹겠오요...죄송해요오오 (대구가 본가이던 시절, 모회사에서 면접 질문 중에 "본가가 멀면 집밥 그립지 않을까요?"라고 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ㅎ 네..? 안그리운디요..) 그래서 본가가도 컵라면 or 대충 아파트 아랫상가에서 밥먹었는데, 쌍디가 돌아왔다 우리 쉐푸ㅜㅜㅜㅠㅠㅠㅠㅠ 삼겹살에 양송이버섯볶음 기본인데 JMT 고기굽기와 볶는 기술이 다른가 불이 휘리릭휘리릭 쉐프버프써서 맛있는건가 다른 음식점가도 쌍디가 해주는게 젤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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