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디스커스 레드멜론 첫 입수 후 디커 길들이기


초보의 디스커스 레드멜론 첫 입수 후 디커 길들이기

저의 덤벙대는 성격을 고쳐준 디스커스.. 오랜 습관마저 순식간에 고쳐버릴 위력을 가진 녀석들이 이제 막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리 사전에 정보를 많이 습득했다 하더라도... 직접 부딪혀보면서 겪어보지 않는 이상 무엇이든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 걸 깨닫게 해준 디스커스와의 첫 만남입니다. 고속버스 택배로 받았습니다. 택배비는 15,000원을 주었더랬죠. 우리 동네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고택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10,000원이던데... 뭐 이것저것 합쳐진 금액인가봅니다. 아무튼 잘 모셔왔습니다. 온도 맞댐을 해주고.. 물맞댐을 해주는 사진은.. 없습니다. 덩치가 크니까 퍼덕거림이 장난 아니네요. 여태 구피나 새우, 안시.. 쪼꼬미들만 데리고 있다가 나름 대형어(!)가 오니 정신이 없습니다. 치.어.라고 듣고 데려온건데.. 커봤자 얼마나 크겠나싶어 플라스틱어항에 자리를 마련해 두었더랬죠. (원래 쓰던 리빙박스입니다.) 5~6cm 정도 되는 힘센 아이들이 푸다닥 거리면서 물을 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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