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귀인


내가 너의 손 잡아줄게  귀인

"휴, 살았다. 정말 고마워" "내가 언젠간 도움 될거랬지 거봐, 내가 귀인이잖아" "한정판 카드 뺏어가는 귀인도 있어?" "어차피 쓰지도 않잖아 같은 장식용이면 우리집 장식장이 낫지" 상담사도 아니면서 소장중인 타로카드만 300개가 넘는 내말 안듣는 이 사업가 친구는 여기오는 조건으로 내 한정판 타로카드를 본인집 장식장에 대여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너는 귀인과 악마의 극단을 달려" 블로그에 올린 내글을 본 자칭 귀인인 친구는 필요한 카드들을 챙겨 장거리를 달려왔고 덕분에 대선배님들의 강습은 무사히 마쳤다. 배움엔 위아래가 없다. 블로그로 인해 웃고 블로그로 인해 운다. 타로배우기를 쓸때 각오는 했었다. 그건 나라는 명백한 증거니까 발뺌을 할수가 없다. 몇번의 정중한 거절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강습을 받으신 분들은 현장경험이 많으신 베테랑들이다. 근데 왜 내게 강습을 받으셨을까? 그건 내가 온라인에서 블린이인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대가 변했다. 오프에서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예전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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