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근황, 한산해도 너무 한산하네요:)

이번주 금요일, 동생이 몰타로 어학연수를 떠났어요. 다 큰 동생이지만 혼자서 인천공항 못간다고 겁을 잔뜩먹어서 하루 off내고 인천공항에 배웅 다녀왔답니다:) 요즘 코시국이라 비행기 수요가 적으니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은 다 전면중단됐더라구요. 그래서 목요일날 동생을 저희 집(성남)에서 재우고 금요일날 여유롭게 데려다줬어요. 동생은 떡볶이 러버인데,,, 역시 몰타로 출국하기 전에도 떡볶이를 사달라는 녀석 밤 11시 비행기여서 늦잠 실컸자고 점심에 #청년다방 가서 오짱떡볶이를 두둑히 먹였지요. 하투하투 출국전엔 역시 매콤한것을ㅋㅋㅋ 비행기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인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안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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