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2 신혼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할일이 정말정~~말 많았다. 다른 것보다 오늘 오는 손님들을 위한 요리를 정하고 재료를 고르고 사고 그런 일들, 그리고 옷방치우고, 안방치우고 그런 일들! ㅋㅋㅋ 너무 자잘자잘하고 많은 일들을 하게 되었당 엄청나게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면서 이것저것하다가 약속시간이 되어서 잠깐 신도림가서 1월에 결혼하는 친구랑 엄청나게 수다를 떨고 ㅋㅋㅋㅋㅋㅋㅋ 결혼꿀팁 전해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수다를 떨다가 어느덧 헤어져야할시간 ㅠㅠ 손님이 7시에 오기로 해서 6시까지는 장을 봐서 집에 와야했기때무네.... 언능언능 집으로 돌아와서 시장에서 장을 보고, 고기와 야채를 사고 집에 와서 통삼겹을 굽고 밀푀유나베를 열심히 만들었당! 집에 손님이 왔는데 너무 귀여운 고양이와 귀한 손님이라 맛있게 음식을 해주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 그 노력은 성공적이었다...! 히힛 사실은 손님이 나에게 오히려 더 좋은 선물을 해주고 갔다...!!! 내가 무화과를 좋아하는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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