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조국 힘내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난리가 아니다. 심지어 우리 동네 자한당 국회의원도 조국 딸을 성토하는 플랜카드를 건널목에 크게 붙였더라. 광기의 언론과 야당이 힘을 모은다. 그러나 카더라는 무성하고 팩트는 없다. 급기야는 청문회를 안한다고 난리다. 살다살다 처음 본다. 얼마전 공지영 작가의 글 중에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페북에서 조국을 비판하는 그녀의 페친들이 알고보니 다들 의사,교수,변호사 등의 아내들이였다며 상대도 작가도 서로 페친을 정리한 모양이다. 나같은 듣보잡도 예외는 아니다. 얼마전 조국 힘내라는 글을 썼더니 이웃삭제가 제법 많이 되더라. 사실 내겐 감사한 일이기도 하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같이 쌍욕하는 이들과 이웃해서 뭐하겠나.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 가장 미웠던건 나였다. 난 지금 조국보다 더 심하게 까이던 그 양반을 외면했었다. 그저 시류에 휩쓸려 침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두번 다신 이럴수 없다고 다짐했다. 이웃 모두가 사라질지언정 지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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