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주택 마련

여러분은 내집마련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지금이라도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인구도 급감하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15평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고 9개월만에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이사 한 아파트에서 2년을 거주 후에 주인의 요청으로 그때도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그때가 2006년도였고 집이 없어서 집을 구하는데 고생 좀 했었죠. 전세금은 부르는게 값이었고 간신히 전세집 하나를 구할 수 있었어요. 지금 저희가 사는 지역이 저희 아이들의 고향이 된 셈으로 계속 여기에 살고 있어요. 그때 소라게딱지 같은 집이라도 우리집 한채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더랬죠. 그래서 대출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을 설득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낡은 아파트를 한채 마련했지만 들어가 살고 싶지 않아 4년을 미루고 어떻게 고쳐야 할 지 고민끝에 수리해서 들어가 7년 남짓 살았네요.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작은 부분이 있는데 그때 대출받은 금액들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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