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이야기

저는 두아이의 엄마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뭐 공부는 안하고 재테크서적 읽기는 좋아하지만 실행한 적은 없고 티끌모아 태산을 좋아해 아끼고 모아 통장에 넣는것 정도.. 20년 위기때 주가가 엄청 떨어졌는데 어디가 바닥인지는 모르니까 계단식으로 사볼까?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갑자기 가파르게 오르는걸 보고 무서워 실행은 못했지요 생각해 보니 공부가 덜된 사람들은 다 저같겠구나 .. 또 오르는 기차에 올랐다 할지라도 무서워 중간에 내리니 큰수익은 못봤겠구나 ..했어요. 처음으로 달러를 사서 외화통장에 넣은직후(달러투자가 좋다고해서) 20년 3월에 갑자기 환율이 치솟아드랬죠. 차익이 80 만원정도였어요. 물론 재환전 했다면요. 근데 이번에도 공부가 안된 사람은 돈을 못버나 봅니다. 그때 팔지 않고 잊고 있었더니 다시 환율이 죽~~~~~~내려가서 아직도 통장에 있습니다. 엊그제 은행가서 확인했더니 18달러의 이자가 붙었드라고요. 원화로 2만원? ㅎㅎ 해지하고 7일이후에 이체하면 현찰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