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필 연꽃 부채 (유채혁필)


혁필 연꽃 부채 (유채혁필)

무더운 7월의 첫날 '혁필 연꽃 부채'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현대민화공모전에 '혁필길상도'를 출품했습니다. 그때 연습하다 남은 연꽃 그림을 활용했어요. 한지 그림을 오려서 한지 부채에 붙이니 티가 거의 안 나네요. 연꽃은 진흙 연못 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이 묻지 않는 꽃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군자, 선비의 충정을 상징했습니다. 연꽃처럼 맑은 시절이 다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부채는 순수 우리말입니다. '부'는 '손으로 부쳐 바람을 일으킨다', '채'는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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