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책, 장 폴 사르트르, 태어난 이유가 있는 걸까요?


구토 책, 장 폴 사르트르, 태어난 이유가 있는 걸까요?

책 구토는 읽기가 만만치 않은 소설이에요. 소설인데 왜 쉽게 안 읽히지? 앙투안 로캉탱이 주인공인 소설이라기보단 그를 통해 장 폴 사르트르의 철학적 사유를 풀어 놓은 책이었어요. (1905~1980) 출처: 나무위키 장 폴 사르트르는 알베르 카뮈와 함께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입니다. 시몬느 드 보부아르와의 계약 결혼, 노벨문학상을 거부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익숙한 명언도 많이 남겼지요. 타인은 지옥이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Life is Choice between Birth and Death.) 인간은 자유롭도록 저주받았다. 책 구토를 읽으며 실존주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 사르트르의 이 유명한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몇 번을 읽어도 뜻이 와닿질 않습니다. 영어로 보면 이렇습니다. existence precedes essence. essence(본질)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성질'입니다. 나의 기본이 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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