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관아지 :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양주 관아지에서 평화로운 휴일 보내기 양주 관아지 공원 가끔 산책하러 들르는 곳이다. 근처에 산책로와 등산로도 있어서 눈 감고 앉아 새소리 들으면서 머리 식히기도 좋다. 조금만 더 걸어들어가면 양주 향교도 있고 무형문화재 공연장도 있다. 가끔 공연도 하니 놀러와서 구경해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바로 앞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 터 : 양주 관아지에 들어가 보았다. 입구에 양주 여행할 때 도움 될만한 책자들이 있으니 하나씩 가져가면 좋을 듯하다. 한적한 입구~ 포졸들이 듬직하게 지키고 있다. 바로 옆 공원에는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만 이곳은 둘러보러 오는 사람들이 적다. 관아는 지방 수령의 집무처인 동헌과 수령의 관사인 내아, 그 지방 출신으로 수령을 보좌하던 사람들의 향청, 육방, 작청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 행정시설이었으며 기타 많은 관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매학당(동헌) 쉽게 말해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사또의 청정 건물로 마을의 행정 및 재판이 행해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