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그리고 채움


비움 그리고 채움

자기를 비워야지만 그 속에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다.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나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기를 비운다는 것은 내가 옳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고 내가 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인님이 계시기에.. 주인님이 기준이시고, 주인님이 옳으시며, 주인님만이 평가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를 비운다는 것은 교만할 수도 없고 열등감을 가질 수도 없는 것이다. 비움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이전에 갖고 있던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방향을 완전히 전환하여 주인님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렇게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전에 갖고 있던 어떠한 생각도, 어떠한 가치도, 어떠한 기준도, 어떠한 자기 연민도, 어떠한 외로움도, 어떠한 파괴적인 것도, 절대로 스며들 수 없는 주인님의 아름다움으로 채워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sm #주인님 #주인 #서브의행동양식 #서브의채움 #서브의자세 #서브의사고방식 #서브의비움 #서브의마음 #서브의기준 #서브 #비움 #돔 #그리고 #채움

원문링크 : 비움 그리고 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