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욕구는 어디로 부터 나오는 것일까?


SM의 욕구는 어디로 부터 나오는 것일까?

답 : 인간의 불완전함(완전하지 않기 때문) SM의 세계를 발을 들여놓고, 연구(?)를 하고, 경험을 하게 되면 놀라는 것 중에 하나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SM은 나 같은 특별한 소수의 변태들만 관심을 갖고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SM에 관심을 갖고 있고,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거기서 또 한 가지 질문이 생겨난다. 지배하고 정복하고자 하는 욕구와 복종하고 학대받고자 하는 욕구가 어디로부터 나오냐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욕구는 인간의 생존 욕구와 반대된다.(특별히 서브의 욕구는 더 그렇다). 그런데 왜 복종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지배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일까? 변태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 때문에? 처음엔 필자도 '변태라서 그런가' 생각하며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했다. 그런 궁금증을 갖고 있던 때에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보았고, 거기서 나름의 답을 정리할 수 있었다.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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