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과 서브. 어떤 역할이 어려울까?


돔과 서브. 어떤 역할이 어려울까?

돔과 서브. 둘 중에 누가 더 힘들고 어려운 역할일까? 보통은 돔의 지시를 받는 서브, 온갖 명령을 받고 복종해야 하는 서브가 힘들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생각이다. 사실 돔의 역할이 더 무겁다. 서브는 돔에게 자신을 맡기면 끝이다. 서브가 힘든 것은 자신의 성향을 인정하고 자신을 내려놓는 과정이 어려운 것이지, 주인을 모시기로 결정한 이 후는 주인에게 결정권을 맡기면 되는 것이기에 오히려 편하다. 하지만 돔은 그렇지 않다. 서브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어느 정도가 감당할 만한 수위인지, 거부감을 느낄만한 것은 무엇인지, 서브의 삶과 sm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서브의 삶의 밸런스를 망가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판단하여 관계를 이어간다. 그럼에도 돔의 역할을 하는 것 무엇 때문일까? 자신으로 인해 쾌감을 참다 못해 흐느끼는 서브, 몸을 부르르 떨며 교성을 지르는 서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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