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도바 교환학생#2] 2023.02.09 목 / 이디알리스타로 룸쉐어 집 구하기

02.09 목 꼬르도바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개강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입국해서 오늘도 정신없이 학교를 가게 됐다. 모든 것이 스페인어인 세상에 달랑 떨어져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스페인어 좀 더 열심히 하고 올걸~~난 영어권으로 교환학생을 온 거였기 때문에 어학도 영어만 보고 스페인어 점수가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이제 나 이후부터는 영어권에 이 학교가 빠져있더라,,ㅎ 나의 스페인어는 대충 기초만 계속 반복해서 들었던 수준..? 한 10년 전에 휴학하고 스페인어 학원을 6개월 정도 다녔었다. 이때 스페인어가 너무너무 재밌어서 이후에도 계속 관심을 주다가 캐나다에서 멕시코 친구랑 친해져서 스페인어를 또 잠깐 써보고..이번에 학교 들어가서 방학때 글빌때 미국 친구한테 스페인어 배우고 학기 중에는 토요일에 학원을 다녔으나,,학원이 홍대라 너무 멀어서ㅠㅠ오래 다니진 못했다. 암튼 노베는 아니었던 상태라 그나마 조금 배우는 게 재밌긴 했다. 유럽 특) 대중...

원문링크 : [꼬르도바 교환학생#2] 2023.02.09 목 / 이디알리스타로 룸쉐어 집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