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 숨겨진 보석같은 카페들이 진짜 너무 많다! 성산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 한바퀴를 돌아보자며 달리는데 종달리 해안도로가 너무 예뻐서 차를 세우고 잠시 해안도로를 따라 고망난쉼터까지 산책:) 그 길에서 우연히 만난 꼬.스.뗀.뇨 (Costeno : 해안, 연안의) 야자수가 예쁘게 심어진 야외 벤치에 사람이 1도 없길래, 한가한 카페인줄! 알고보니 바람이 쎄서 앉기가 힘든것이었다. 커피 한잔 할께요c 외쿡 느낌 물씬~ 계속 찬바람 불며 가을인가 싶던 날씨였는데, 이날은 여름이 다시 왔... 그것도 꽤 더운 여름cc 골라준 두터운 상의를 끝까지 착장해준 그️ 더위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카운터 옆으로 보였던 액자 같은 창을 보며 깨달았다. 인테리어에 진심인 카페구나~ 테린느 최소량의 밀가루로 반죽하여 구운 과자. 꾸덕하고 쫀쫀하다. 배불렀어도 테린느 하나 먹어볼껄!! 서귀퍼에겐 신문물 집에와서 검색해보며 밀려오는 후회ㅠ 아이스 아메리까노와 시그니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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