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한국 남자축구, 우즈벡 꺾고 3회 연속 결승행…일본과 격돌


아시안 게임 한국 남자축구, 우즈벡 꺾고 3회 연속 결승행…일본과 격돌

황선홍호가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4강에서 꺾으며 결승에서 역대 최초 아시안게임 3연패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놨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고의 강적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황선홍 대표팀 감독은 최정예 라인업을 꺼냈다.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조영욱이 최전방에 서고, 2선에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이 나섰다. 중원은 백승호와 홍현석이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설영우,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이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지난 중국과 8강전에서 벤치에 앉혔던 이강인이 선발부터 함께 했다. 결승을 위한 황 감독의 전력 집중이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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