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 관광 사진만 올리더니 벌써 3번째 미국행" 日언론도 비아냥


국가대표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59)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잦은 미국행은 일본에서 볼 때도 의아한 듯 하다. 2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의 생일(7월 30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전날 미국으로 떠났다. 휴가를 쓴 것도 아니고 당분간 미국에서 원격 업무를 보다가 유럽파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유럽이 8월부터 2023-2024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핵심 자원인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일본 '닛칸스포츠'는 이날 한국 언론을 인용하면서 "클린스만 감독이 취임 4개월 만에 3번째 미국 자택으로 갔다"면서 "한국 상주 약속은 어디에?"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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