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 덮친 구장 난입 축구팬, 알고 보니 세계 챔피언 복서


엘링 홀란 덮친 구장 난입 축구팬, 알고 보니 세계 챔피언 복서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을 덮친 관중.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라운드에 난입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골 세리머리를 했던 관중이 세계 챔피언까지 차지한 전직 복서로 알려져 화제다. 홀란은 지난 27일 잉글랜드 셰필드의 브래몰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페널티킥을 실축한 홀란은 헤더로 골을 넣고도 담담하게 세리머리를 했고, 동료들도 모였다. 그런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그라운드로 뛰어든 관중 한 명이 홀란의 등에 점프해 업혔다. 그리고 홀란을 얼싸안으면서 뺨에 키스도 퍼부었다. 처음의 팀 동료인 줄 알았던 홀란은 맨시티 팬인 것을 알아챘지만, 가볍게 세리머니를 함께 했다. 이 팬은 곧 구장 안전요원에 의해 끌려나갔다. 영국 ‘데일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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