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8월 5주 차 :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어도 되는 걸까


[블챌]8월 5주 차 :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어도 되는 걸까

이번 주는 진짜 액땜한 느낌의 일주일이었다... 일단 집 거실 블라인드가 찢어짐^^! 블라인드 말고 하얀색 반투명한 커튼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일 걱정은 없지만 밤에 조그마한 불빛도 거슬려서 못 자는 나에게 정말 큰일이다ㅎ..(거실에 침대둠ㅎ) 방에 침대 둘걸 이렇게 또 한 번 후회하고.... 다음으로 냉장고 문짝 물 보관하는 플라스틱 통이 깨짐 이게 말이 되나요.... 왜 깨져....? 안 그래도 작은 냉장고.. 전 무기력하게 울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실 시계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플라스틱 깨진 그날 새벽에..! 이 정도면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집이 이제 나한테 질렸나..? 질려서 얼른 나가라고 하는 거니..?ㅜㅜ 큰 사건은 이 정도이고 운도 정말 없는 사건도 몇 가지 있었다. 8월 26일 금요일 퇴근 한 시간 전 갑자기 비빔막국수가 당겼던 난 단톡방에 막국수ㄱ를 외쳤고 미끼를 문 병점 사람 김주노..ㅎ 출처 : 곡성 수원에 존맛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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