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클리닉 검사를 통해서


알콜클리닉 검사를 통해서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뇌 속에 있는 해마라는 조직에 영향을 주면서 기억력에 이슈가 생기게 됩니다. 친구들과 한잔하다 보면 나 어제 필름 끊겼어라는 말 들어보셨고,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웃어넘기셨을 텐데요. 자신의 역량을 넘어선 음주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영향을 주면서 이성적인 판단을 흐려 사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할 일들을 저지르곤 합니다. 우리나라는 술 문화가 발달하면서 잘 마실수록 여러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조절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정도를 넘어선다면 알콜클리닉에 도움을 요청해서 치료를 받으셔야 될 시기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중독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자주 먹는가, 얼마나 많은 양을 마시는지가 아닌 조절을 할 수 있나입니다. 이미 해당 능력이 저하되었고, 뇌세포의 영향을 주고 있던 상태라면 본인의 의지로는 호전되긴 어렵습니다. 또한 다른 정신질환들과 마찬가지로 만성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기에 재발할 가능성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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