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듣기, 가사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듣기, 가사

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언제였더라 길을 가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들렸다. 희한한 건 어떤 가게를 가도 울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이 나온 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역주행을 하고 있다니 무슨 일인가 했는데, 당시 인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모티브이자 OST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고 20대 청춘들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를 갖춘 곡이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이 곡을 찾았다. 처음 나왔을 때도 나름 선전했고 당시 대학생들이나 곡을 아는 사람들은 많이 좋아했고 커버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 곡이 수록된 자우림 9집 [Goodbye, grief]이 나오기 전까지의 자우림을 보면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2000년대 중후반 동안 낸 앨범들은 어딘가 표류하는 느낌이랄까. 라이트 한 대중들은 이전 같은 발랄함을 원했지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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